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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가 그랬어?

수도 소피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는 불가리아 700만명 인구 중 120만 명이 살고 있어요. 소피아는 유럽에서 아테네와 로마 다음으로 역사가 깊은 도시입니다. 소피아는 그리스어로 ‘지혜’라는 뜻입니다. 6세기에 비잔틴 제국 황제 유스티아누스 1세에게 소피아라는 황녀가 있었는데, 몸이 아주 허약했던 황녀는 온천으로 유명한 소피아지역에서 요양한 후 병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이를 기뻐한 황제가 성 소피아 교회를 지어 주었지요. 14세기까지 ‘세르디카’라고 불렸던 이 도시는 성 소피아 교회가 도시에 이름을 기증하면서 ‘소피아’ 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소피아 관광은 ‘성 네델리아 교회’에서 시작하여 소피아 여신상을 통과하여 시내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성 네델리아 교회 ‘성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을 ..

9세기에서 14세기까지는 강력한 제국이었던 불가리아!!! 약 2만년 전부터 불가리아 땅에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기원전 400년에 소아시아에서 온 트라키아인들이 불가리아 땅에 ‘트라키아 왕국’을 세웁니다. 6~7세기에 북쪽에서 온 불가르족이 ‘불가리아’를 세웠지요. 불가리아는 ‘불가족의 땅(Bul+garia)’이라는 뜻입니다. 9세기가 되면서 불가리아는 비잔틴 제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강성해졌고, 비잔틴제국에서 기독교를 받아들입니다. 10세기의 시메온 1세가 영토를 확장하면서 ‘불가리아 제1제국’으로 강한 제국이 되었어요. 1185년에는 ‘불가리아 제2제국’을 세워서 14세기까지 거대한 제국으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불가리아는 몽골제국의 침략을 당하고, 1330년에 세르비아와 전투에서..

다양한 유산균의 요구르트도 있어요! 여러분, 불가리아가 ‘장미의 나라’ 로 알려진 사실을 아십니까? 불가리아는 또 유산균의 나라이지요. 2021년 10월에 불가리아를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불가리아를 소개합니다~~ 정이 많고 친절한 불가리아인 불가리아는 동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오랜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남한 정도의 면적에 70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고 국토의 70%가 산악입니다. 2020년 기준으로 1인당 GDP는 USD 9,919 입니다. 불가리아는 북쪽으로 루마니아, 동쪽으로 흑해와 접해 있고, 남쪽으로 터키와 그리스, 서쪽으로 세르비아와 북마케도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불가리아는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주변 열강으로부터 끊임없이 외침을 당해왔어요. 마치 한반도처럼 말이죠. 불가리아인들은 ..

유럽 여행 후 귀국하는 과정! 스위스여행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어요. 귀국편은 비행시간이 가장 짧은 터키항공을 이용해서 “스위스 취리히 공항 -> 터키 이스탄불 공항 -> 한국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코스였어요. 한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도착시간기준으로 ‘72시간내의 PCR 검사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저는 스위스에서 출국하기 전날 ‘취리히 공항 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받았어요. 의학선진국인 스위스는 PCR검사도 다양합니다. PCR검사결과를 30분 내에 받으려면 380 스위스 프랑(약 494,000원)을 내야 합니다. 저는 검사결과에 5시간 걸리는 검사를 선택해서 149 스위스 프랑(194,000원)을 내야 했어요. 이 비용을 저의 손님이 부담해 주었지요. 이번 여행에서 PCR검사..

코로나시대에 불가리아, 스위스 여행 2021년 11월 기준으로 코로나 시대에 불가리아와 스위스 도시들을 이동하는 이야기입니다. 1. 불가리아 소피아공항에서 바르나 공항으로 이동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를 관광한 후 흑해의 휴양도시 바르나로 이동했어요. 두 도시간 거리는 438Km여서 불가리아 항공(Bulgaria Air)의 국내선을 이용했지요. 소피아공항에서 탑승할 때 코로나 관련한 검사는 전혀 없었어요. 바르나는 인구 34만명에 불과한 도시지만, 여름 휴가철이 되면 유럽각국에서 오는 200만명의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인기 휴양지입니다. 흑해 해변에는 골든 샌드 비치(Golden Sands Beach), 써니 비치(Sunny Beach) 등 아름다운 비치가 곳곳에 있어요. 하지만 저희가 10월말에 방문했을 ..

코로나 시대 불가리아, 스위스 여행 유럽으로 출국하는 방법! 이번 이야기는 2021년 10월말에서 11월 초사이에 코로나 사태 속에서 한국손님과 유럽여행을 한 저의 실제 경험입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유럽여행을 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1. 유럽 국가로 출국하기 전 준비사항 손님이 특히 동유럽를 가고 싶어하여서 주한 동유럽 대사관들에 코로나 방역정보를 수집했어요. 유럽각국은 나라별로 코로나 방역지침을 갖고 있는데, 그 방역지침을 한국에서 가장 잘 아는 곳이 '각국 대사관'입니다. 지침을 수시로 변경하므로 출국전까지 계속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는 한국어로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헝가리 대사관과 크로아티아 대사관은 영어로만 의사소통을 해야 합니다. 세르비아대사관은 영어메일로 질문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