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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북부의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본문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인도 동북부의 7개주 중 하나인 '아루나찰 프라데시'는 이 지역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인구밀도는 가장 낮은 주입니다. 중국과 국경을 직접 맞대고 있습니다. 이 국경선을 ‘맥마흔 라인’이라고 합니다. 1914년 인도 제국을 지배하고 있던 영국과 중국, 티베트가 삼자 협정으로 맺은 국경선인데, 맥마흔은 이 조약을 주도한 영국 외교관의 이름입니다. 당시 티베트와 영국은 이 조약을 승인하였으나 중국은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주장은 티베트는 중국에 속해 있고 독립국이 아니므로 티베트-인도-영국간 국경은 인정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아루나찰 프라데시에서 1962년에 인도와 중국간에 국경전쟁이 발발하였는데 중국이 아루나찰 프라데시 대부분 지역을 점령해 버렸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1963년에 전쟁승리를 선언하고 자국병력을 일방적으로 맥마흔 라인 이북으로 철수시켰습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인도와 전면전을 피하려고 한 의도로 보입니다.
아루나찰 프라데시는 히말라야 산맥과 접하고 있어서 '경치가 기가 막히게 좋은 곳'입니다. 또 이 땅에는 상당량의 석유, 천연가스, 석탄이 매장되어 있어서 중국은 오늘날도 아루나찰 프라데시가 중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도와 중국간의 국경분쟁이 있는 지역은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3 곳’ 입니다. (1) 동부는 이곳 아루나찰 프라데시이고, (2) 서부는 카시미르 근처의 ‘판공호수’ 지역입니다. 2020년 9월에 국경분쟁이 발생한 지역이지요. (3) 3번째 지역은 시킴주로서 약한 국경분쟁이 있었습니다.
인도와 중국간 국경분쟁은 현재 진행형의 갈등입니다.